본문 바로가기

louis_quatorze

[LQ 라이프 스타일/미메시스] 청춘들의 이상과 현실이 담긴 루이까또즈 현대 신촌점의 이야기를 만나세요.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우리는 흥겨운 노래보다는 슬픈 노래나 글을 찾게 됩니다. 이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유사한 음악이나 글을 통해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힘이 바로 마음 깊은 곳을 알아채 주는 공감이죠. 외롭고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품 <디스코 하렘>, 작가 브레흐트 에번스(Brecht Evens)가 전하는 이야기를 지금 루이까또즈 현대 신촌점에서 만나보세요.


■ LOUIS QUATORZE X MIMESIS

  


출판사 미메시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반 고흐와 그의 작품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루이까또즈 현대 신촌점. 미메시스의 다양한 예술 도서들과 함께 루이까또즈의 멋스러운 패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던 이곳이 새로운 작품 <디스코 하렘>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컨셉으로 이곳들 찾는 분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기 위한 이곳이 새 단장을 한 이유는 유럽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르제(Hergé)의 뒤를 잇는 벨기에 만화계의 천재 기대주로 꼽히는 작가 '브레흐트 에번스'의 <디스코 하렘(Ergens waar je niet wil zijn)>을 통해 청춘들과 공감하기 위한 것인데요. 청춘들의 현실과 이상을 담은 이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된 것은 청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인 '패션'과 '이상' 그리고 '현실'의 만남은 어쩌면 필연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가고 싶지만 속할 수 없는 그 곳, 디스코 하렘

  


누구나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곳을 찾습니다. 하지만 홀로 남겨진 후에 찾아오는 쓸쓸함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기도 하죠. <디스코 하렘>은 작품에 등장하는 '로비'와 '헤르트'를 통해 현대인의 다변하는 심리를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했는데요. 이야기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독자는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나를 투영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된답니다. 



보편적이지 않은 책과 패션의 만남, 하지만 청춘에게는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친구와 같은 존재인데요. 나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을 통해 더욱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루이까또즈 현대 신촌점에서 나를 이해해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