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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프랑스 여행/파리 맛집 추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빵 –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 왕들의 과자) 새로운 해가 밝아오면, 프랑스에서는 고소한 버터 향기가 온 거리를 매웁니다. 1월이 되면 거리 곳곳에 있는 빵집들이 일제히 ‘갈레트(Galette)’를 굽기 때문인데요. 프랑스에서 1월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 - 왕들의 과자)’! 2016년을 맞이하는 지금, 프랑스는 이 특별한 빵을 통해 신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있습니다. ■ 새해의 행운을 나눠 갖는 특별한 전통 음식 갈레트 데 루아의 특별함은 바로 빵 속에 숨어있습니다. 바로 빵 안에 있는 ‘페브(Fève)’ 라는 작은 도자기 인형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페브(Fève)의 본래 뜻인 잠두콩이 그 안에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신성함을 의미하는 잠두콩이 들어간 케익 조각을 먹은 사람은 새해를 맞이.. 더보기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유럽 크리스마스 풍경] 상처를 감싸는 따뜻한 빛 - 2015년 파리 연말 장식 코 끝에 스치는 매서운 바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빛으로 가득한 연말의 풍경들. 파리는 올 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빛으로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두 번의 테러로 유난히 슬픔에 젖어있는 날이 많았던 파리 시민들을 위로하듯, 2015년 파리의 연말 장식은 더욱 따뜻하게 빛났습니다. ■ 독창적인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끄는 파리의 백화점들 연말 장식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vette)’은 올 해 조금 특별한 연말 장식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행성에서 온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우주선과 로봇이 가득한 연말 장식이 쇼윈도우를 가득 채웠는데요. 쇼윈도 안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나 루돌프, 산타클로스는 없지만 우주를 상징하는 신비로운 빛과 앙증맞은 로봇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현실.. 더보기
[파리 크리스마스마켓/프랑스 크리스마스] 도심에 떨어진 크리스마스 마을 - Marché de Noel 세상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길 꿈꾸는 시간이 있다면 그 날은 아마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머리맡에 깜짝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처럼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은 다 커버린 성인이라 할지라도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띄우게 하는데요. 지금 파리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습니다. Marché de Noel의 역사현재 프랑스뿐 아니라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각 국가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막쉐 드 노엘(Marché de Noel)이라 불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공식적인 출발은 17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실제로 이와 비슷한 형태의 마켓은 그 전부터 존재해 왔다고 알려져 있습.. 더보기
[루이까또즈가방/크리스마스 선물/루이까또즈 키홀더] 모두를 위한 Christmas Special gift 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특별한 설레임을 갖게 만드는 기간 중 하나입니다. 가까운 이들에게 보내는 카드부터 아름답게 장식된 트리, 흥겨운 캐롤송까지 이맘때 펼쳐지는 풍경들은 추위도 잊게 할만큼의 따스함을 전해주는데요. 꼭 산타클로스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과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 또한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지인을 위한 정성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를 위해 준비하는 선물은 받는 이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형식적인 것 보다 평소 필요했던 물건을 선물하면 주는 이의 센스와 정성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데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합쳐진 스몰 레더 아이템은 이에 가장 적합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줍니다. [1.품번: SG3BX05BL/가격: 2.. 더보기
[알자스/프랑스여행/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루이까또즈와 떠나는 일곱번째 여행, Alsace 독일과 프랑스의 접경지역으로 국적이 무려 17번이나 바뀌었던 프랑스의 알자스 지역이 바로 이번 루이까또즈 공식 블로그와 함께 떠날 여행지입니다. '나의 눈은 언제나 국경을 바라보네. 메츠의 벽에서 스트라스부르의 종루까지, 우리의 전체 프랑스를 꿈꾸며 나는 일소처럼 고개를 숙인 채 묵묵히 걷네.' 프랑스의 애국 시인 폴 데룰레드의 시처럼 프랑스 인들에게는 빼앗겨서는 않되는, 그들의 마지노선이었던 그 곳, 알자스. 그들이 알자스를 사랑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동화의 배경 알자스 지역의 많은 도시들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건축물로 프랑스인들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는데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바로 알자스의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