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선라이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여행/파리 전시] 도시에서 느끼는 기차의 낭만 – 전시 ‘Grand Train’ 예기치 않은 곳에서 운명처럼 다가온 만남을 그린 영화 ‘비포 선 라이즈’. 이미 개봉한지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장소들이 아름답지만 주인공이 서로에게 처음 이끌림을 느꼈던 장소인 ‘기차’는 이 영화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가 아닐까요? ■ 기차로 연결된 새로운 공간으로의 즐거운 여정 세월을 잊은 듯 정차되어 있는 기차. 오래된 증기 기관차부터 미니어처로 인기 있는 빈티지 기차까지 금방이라도 증기를 내뿜으며 출발할 것처럼 줄지어 있는 기차는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대 별로 전시되어 있는 기차들을 통해 엿보는 기차의 발전과 기차에서 발견된 분실물들과 역무원의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