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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성레이싱대회/자동차 경주] 여성들의 특별한 경주, Rallye des Princesses 2014


매년 6월, 너무 더워지기 전 선선한 기운의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 프랑스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독특한 레이싱대회가 펼쳐집니다. 바로 Rallye des Princesses 인데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그 생생한 레이싱 현장과 그 속에서 발견한 루이까또즈를 블로그 구독자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스릴과 경쟁 대신 품격과 여유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레이싱 대회는 굉음과 함께 아슬아슬한 속도전이 떠오르겠지만, Rallye des Princesses는 조금 다릅니다. 굉음보다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아찔한 속도전 대신 전원의 경치를 여유롭게 즐기는 우아한 레이싱이 존재할 뿐입니다. 15회라는 긴 시간 동안 이렇게 지속할 수 있었던 건 전원에서 클래식카를 타고 산뜻한 바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유니크함과, 여성들을 위한 고유의 행사이자 축제라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해처럼 올해 역시 프랑스 동남부, 1,500km를 달리는 긴 레이싱이 펼쳐졌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 몇 일에 단발적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1주일 남짓의 시간이 걸립니다. 참가하는 여성 모두 레이싱이 아닌 여유로운 여행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레이싱은 프랑스에서 내로라하는 풍경을 자랑하는 곳을 거쳐 가고 코스 마다 품격있는 명소를 들릴 수 있어 즐거움을 만끽하게 합니다. 마지막 종착지인 생트로페즈까지의 긴 여정, 하지만 이 모험 같은 여정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그녀들의 표정과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allye des Princesses & LOUIS QUATORZE



오직 여성만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이싱 대회이니만큼, 기존의 레이싱 대회와는 또 다른 차별성이 있습니다. 바로 여유와 낭만이라는 성격을 띠는 만큼 여느 레이싱 대회보다 훨씬 페미닌하고 우아하다는 점인데요. 작년 14회에 이어 올해 역시 루이까또즈가 함께 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작년에는 레이싱 용품과 소품 협찬에 그쳤다면 그보다 더 색다른 방법이 도입됐다는 점일 것입니다.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단연 클래식카 입니다. 올해 Rallye des Princesses에는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진 영국 히스토릭카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클래식하고 앤틱한 감성의 자동차에 이지적 우아함을 상징하는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져 품격있는 감성이 더욱 부각됐습니다.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하는 만큼, 드라이버 글러브와 스카프에는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져 우아함을 더욱 극대화했는데요. 이번 레이싱 대회에서는 우승자들에게 루이까또즈의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되어 여성들의 마음에 만족감을 더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승자들 모두 루이까또즈의 제품을 선물로 받으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매력을 지닌 히스토릭카와 루이까또즈와의 만남. 그리고 레이싱을 즐기는 여성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루이까또즈 패션 아이템. 이 모든 것이 대회 속에 조화를 더해 여유와 낭만의 레이싱을 완성했습니다. 올해의 Rallye des Princesses는 그렇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