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흡연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구역/커피와 담배/카페 테라스] 연기 걷힌 낭만의 도시, 프랑스는 금연 중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는 인류에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터전 뿐만 아니라 달콤하지만 위험한, 또 하나의 끊을 수 없는 오락 거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바로 지금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기호식품, ‘담배’인데요. 하지만 최근 국내를 포함한 세계에서 불고 있는 담뱃값 인상과 금연 열풍은 프랑스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뽀얀 담배 연기로 둘러싸인 카페테리아에서 즐기는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또 하나의 낭만적인 풍경이라 여겼던 프랑스 사람들. 어떻게 금연 열풍에 동참하게 되었는지, 들여다 볼까요? 낭만적 풍경에 가려진 담배의 뒷면 유럽, 그리고 특히 프랑스는 ‘흡연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 세기 동안 담배를 사랑하는 흡연자들이 자유롭게 흡연을 즐기기에 최상의 낙원이었습니다. 카페나 레스토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