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여배우/소피마르소/라붐] 세월과의 아름다운 동행, 소피마르소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청순함을 지닌 누군가를 지칭할 때 ‘소피마르소 같다’라는 수식어를 종종 붙이곤 하는데요. 영화 ‘라붐’의 등장과 함께 순식간에 청순함의 대명사가 된 프랑스 여배우 소피마르소는 지금까지 명실상부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치 와인이 세월을 만나 그 맛과 향이 더 깊어지듯이, 연기인생 32년째를 맞은 소피마르소의 매력 또한 깊어지고 그 성숙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6월 루이까또즈 블로그 인물탐구에서 소피마르소를 만나보겠습니다. 일생의 한번뿐인 하이틴스타로 데뷔 작년 80년대 소녀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영화 ‘써니’는 700만 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거두었는데요. 영화 중반에 주인공 ‘나미’의 짝사랑이 그녀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는 장면은 ‘어디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