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르콩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뢰르 펠르랭/프랑수와쳉/우니르콩트] 동서양의 경계에서 꽃을 피워내는 사람들 인종이라는 하나의 군집은 쉽사리 허물어 지지 않는 하나의 경계와도 같았던 것이 근래까지의 현실이었습니다. 생태학적으로 자연스레 생겨난 이런 구분 속에서 자신이 속한 부류가 더 특별하길 원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심리작용이겠지요. 동•서양의 분리 역시 같은 맥락으로 자리잡았을 것입니다. 비행기와 같은 이동 수단의 발달을 시작으로 다 민족 국가들이 늘어나고, IT의 발전이 가져 온 차세대 네트워크 등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여기 프랑스라는 먼 나라에서 인종을 뛰어넘어 그들과 함께 많은 업적을 이룩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아시아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플뢰르 펠르랭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대선결과와 함께 한 한국계 여성의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