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의 전당 공연/오페라 콘서트]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손범수 진양혜의 토크앤콘서트 시즌 5 (6) – 오페라 갈라 지나온 시간을 자연스레 돌아보게 되는 한 해의 끝에서, 조금 더 특별하게 연말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은 한결 같은데요.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손범수 진양혜의 토크앤콘서트 시즌5, 201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12월의 무대, 오페라 갈라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세계적인 베스트 오페라 작품들로 펼쳐졌던 무대 다음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중 ‘내 이름은 미미’를,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홍주영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비제의 오페라 중 ‘하바네라’의 무대가 이어진 뒤,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인 중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가 펼쳐졌습니다. 소프라노와.. 더보기 [예술의 전당 전시/연말 전시 추천/미술관 데이트 코스] 근·현대 서양미술의 발자취,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전 근·현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따라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싶었던 관객들의 눈이 번쩍 뜨일만한 전시, 가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 재단의 국보급 소장작품이 한국을 찾아온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깊어가는 겨울, 예술적 감성에 푹 빠지게 해 줄 전시소식을 만나볼까요.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 & 페르낭 레제(Fernand Leger)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로트렉’은 프랑스의 화가이자 석판화가입니다. 14세부터 15세에 걸쳐 두 번의 사고에 의해 양다리가 골절되어 하반신을 쓰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로트렉은 ‘물랑루즈’ 등의 유흥가에 출입하.. 더보기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손범수 진양혜의 토크앤콘서트 시즌5 (1) –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루이까또즈가 2011년 시즌2부터 꾸준히 후원해온 특별한 문화 이벤트,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가 함께하는 ‘토크 & 콘서트’가 올 봄, 감미로운 음악 소식을 들고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시즌5로 돌아온 토크 & 콘서트의 새로운 무대는,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목마름을 가득 채워주기에 충분했는데요.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한 2015년의 첫 무대를 함께 만나볼까요? ■ 첫 무대를 장식한 국내 실내악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예술감독뿐만 아니라 2015 경기실내악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실내악의 거장입니다. 올해 10년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이끌며, 실내악에 대한 매력과 즐거움을 널리 전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요. 그가 들.. 더보기 [반고흐/반 고흐 in 파리/예술의전당]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지난 11월 8일,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열렸습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이 그 것 인데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였지만 프랑스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던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고흐 개인전 가운데 가장 많은 자화상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시절 선교사 활동도 했지만 “La tristesse durera toujours(고통은 영원하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채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한 반 고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그의 작품에서는 살아 숨쉬는듯한 터치감과 함께 어떤 화가보다 고뇌하는 삶을 보냈던 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사랑했던 누구보다 소박하고 인간적인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