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르트르/카뮈/노벨문학상/이방인] 20세기 지성인의 표본, 사르트르vs카뮈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사람)로 불리기 시작한 이래로 사회를 구성하고 이끌어나가는데 지성은 필수적 요소였습니다. 20세기 지성인들의 리더로 불리는 이 둘 또한 올바른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섰던 인물들이었는데요.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장 폴 사르트르와 알베르 카뮈가 만들어낸 지성의 작품 속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이다’와 같은 명언을 남긴 장 폴 사르트르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입니다. 학창시절 철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하던 그는 문학 작품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요. 이때 발표된 첫 대표작품 ‘구토(La nausea)’를 통해 자신의 실존주의 철학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