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라파예트백화점/루이까또즈] 파리에서 열린 2014 S/S 프레젠테이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프랑스의 패션과 쇼핑을 대표하는 곳에서 S/S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여 프랑스 쇼핑 천국이라 불리는 트렌드의 중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이 이번 루이까또즈 2014 S/S 컬렉션의 파리 프레젠테이션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태양왕 시대를 표방하다

프랑스 문화 부흥기를 이루며 절대 왕정의 꽃을 피운 루이 14세. 그의 예술적 감성을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루이까또즈는 프랑스를 본고장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 매장을 오픈하면서 그 입지가 점차 견고해지고 있는데요. 프랑스 최대 규모의 럭셔리 백화점이자 파리 패션과 쇼핑의 중심인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루이까또즈 2014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S/S 컬렉션 전시와 포토 행사를 구성하여 루이 14세 태양왕 시대의 만찬 문화를 재조명했는데요. ‘전원에서의 뷔페(Buffet in the country side)’라는 주제로서 찬란한 문화적 부흥기를 재현했습니다. 루이까또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오리진을 조금 더 부각하여 럭셔리한 품격과 이지적 우아함을 조화롭게 표현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러한 프레젠테이션을 열게 된 것은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라는 최고급 초호화 백화점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은 아시아권을 비롯하여 본고장 프랑스에서까지 글로벌한 입지가 강화된 것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발돋움할 계기를 얻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프랑스 현지 고객들에게도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 그 영향력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지엔의 눈길을 사로잡다

루이까또즈는 현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의 온라인몰에 입점되어 있는데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백화점 내에서 프랑스 현지 고객들과 갤러리 라파예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루이까또즈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토트백을 시작으로 하여 크로스백과 액세서리 등 33가지 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툴루즈 라인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모던함과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파리지엔들을 사로잡으며 현지 소비자들과 매체에서도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오리진을 가득 담아 이지적이면서도 우아한 감성으로 어필하는 만큼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파리지엔들에게도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뛰어넘어, 갤러리 라파예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루이까또즈.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갤러리 라파예트를 찾는 파리지엔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75,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매달 1000만 명의 쇼핑객이 찾는 이곳. 파리 9구의 명소중의 명소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이곳에서 갖게 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이번 루이까또즈 프레젠테이션은 앞으로 루이까또즈가 걸어가야 할 방향과 척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글로벌한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