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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크리에이터/루이까또즈] 루이지엔 2기, L팀을 소개합니다

2012년 루이까또즈 대학생 크리에이터로 선발 된 루이지엔 2기! 이번 루이지엔 멤버들은 루이까또즈의 철자(LOUISQUATORZE)를 따서, L팀과 Q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기획과 제작 파트를 맡은 각 4명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두 팀은, 5월 첫 미션을 수행하기 전 발대식을 통해 서로와의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보여 줄 다양한 창작활동에 앞서, 각 팀을 구성하고 있는 멤버들이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살짝 알아볼까요?

쌍방향의 완벽한 아웃풋(output)을 꿈꾼다, 이슬

시각정보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중인 그녀는 170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10cm이상의 하이힐을 사랑하는 당당함이 매력적인 멤버인데요. 몇 년 전 한 도서관에서 보았던 인도서적에서부터 시작되어 인도를 꼭 여행하겠다는 꿈이자 목표를 세웠던 이슬양은, 직접 인도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입방정이라고 표현할 만큼 지인들에게 끊임없이 ‘인도에 꼭 갈 거야, 인도에 가고 싶어’라는 말을 하고, 자신에게도 끊임없이 되뇌었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녀의 이야기는 꿈과 목표를 동일시 하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꼭 이루어진다는 그녀의 확실한 마인드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루이지엔 2기에 꼭 뽑혀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 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브랜드의 전체적 이미지와 컨셉, 키워드를 뽑아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루이지엔으로 뽑힌다면 기획자와 제작자간의 유동적인 협업을 통해 완벽한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것을 경험해보고, 또 이뤄내고 싶다.”라는 멋진 대답을 해주었던 이슬양. 그녀가 속한 L팀의 뱃머리를 균형 있게 잡아 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호기심과 도전정신은 필수! 이샘이

단정한 외모와는 달리 특기와 취미가 ‘랩하기’라는 이샘이양. 아직 다른 멤버들은 그녀의 랩 실력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대학교 랩동아리 에서도 활동하며 가수 퓨쳐헤븐의 피쳐링에도 참여한 실력파인데요. ‘변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HP창립자의 데이비드 패커드의 말을 생활신조로 삼는다는 그녀는, 루이지엔 2기를 향한 각오에서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패션에 대한 역사가 담긴 루이까또즈 고유 매력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접목, 브랜드의 이미지를 재창조해보고 싶다는 그녀가 있기에, 앞으로 보여 줄 L팀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그녀의 도전정신이 루이까또즈의 감성과 어떻게 부합될지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멀티 크리에이터를 지향하는 그녀, 심수현

영화부터 방송, 나아가 마케팅 분야까지 심수현양이 참여했거나 꿈꾸는 목표는 상당한 다양함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 끝에는 자신의 꿈의 모토인 크리에이티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과 귀를 열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끼를 펼칠 확실한 길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모색 중이라는 그녀는, 고민해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획과 제작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루이지엔의 활동이 자신이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는데요. 루이까또즈와의 첫 소중한 만남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그녀는 루이지엔으로서 또래들과 특유의 감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2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길을 명확히 틔어주는 나침반으로 삼겠다는 그녀의 꿈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일한 남자멤버로 팀의 혁신을 이끈다, 권정현

루이지엔 1기 모집 때부터 관심 있게 봐왔다는 L팀의 유일한 남자멤버 권정현군. 별다른 동기가 없어 지원을 고민했던 그가 이번 루이지엔 2기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매우 특별한데요. 학교 생활 중 우연히 시범과외를 나가게 되었는데, 자신의 패션과 소품하나하나가 과외를 듣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화감 없는 패션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패션과 패션브랜드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대중들 가까이서 문화마케팅과 사회공헌 등 루이까또즈만이 내세우는 특화 된 매력에 강하게 이끌렸다고 하는데요. 루이지엔 2기라는 멋진 수트를 입고 자신만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뒷받침 삼아 나아갈 권정현군의 활약상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5월 달 첫 미션을 완료한 루이지엔 2기 멤버들! 첫 과제인 만큼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여러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다음주에 L팀의 미션 수행물을 루이까또즈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