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시크함과 클래식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 매 작품마다 새롭게 보여주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최근 열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임신 중인 그녀가 흠잡을 수 없는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주며 변치 않는 스타일리시함과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 레아 세이두의 매력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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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다른 로맨스를 선사하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지난 10월 재개봉되기도 했던 이 영화는 영화 팬들에게 최고의 낭만을 선물했습니다. 레아 세이두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콜 포터와의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가브리엘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이었지만 단번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 스틸러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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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칸 영화제에서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 영화에서 레아 세이두는 주인공 엠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여배우에게 있어 파란색 짧은 머리와 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닌데요. 레아 세이두는 작품에 대한 열정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이 영화를 통해 칸 영화제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여배우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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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 15세 파란 머리칼의 신비로운 소녀 엠마를 연기했다면 2014년 개봉한 <미녀와 야수>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미녀, 벨로 분했습니다. <미녀와 야수>는 그동안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지만 레아 세이두가 출연한 <미녀와 야수>는 오리지널 원작의 최초 실사화로 벨 역을 맡은 레아 세이두는 최적의 캐스팅임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의상들은 레아 세이두의 아름다운 미모와의 완벽한 조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007 스펙터>에서 매력적인 본드걸로 카리스마를 뽐낸 레아 세이두, 다가오는 12월에는 마리옹 꼬띠아르, 뱅상 카셀과 함께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단지 세상의 끝>으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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