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테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리퍼블릭 광장/프랑스 테러] 꽃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파리의 모습 – 파리 테러 추모의 현장 지난 13일, 가장 로맨틱한 도시라 불리던 파리가 어둠과 슬픔에 휩싸였습니다. 약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생긴 이번 테러는 파리 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체, 그리고 세계적인 이슈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는데요. 약 3주가 지난 지금, 파리는 아직 예전의 모습으로 온전히 돌아오진 못했지만, 서로의 슬픔을 나누고 그 힘으로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하고자 모두 하나가 된 파리지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변하지 않는 일상’을 통해 슬픔에 맞서다 비록 희생자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꽃과 촛불, 그리고 희생자들을 위해 손으로 써 내려간 메시지를 들고 테러 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