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점/프랑스책/칼 라거펠트] 책 안에서 만나는 예술–파리의 예술 서점 프랑스 거리를 걷다가 유난히 눈에 자주 띄는 가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빵집입니다. 프랑스를 떠올리면 즉시 바게트를 떠올릴 만큼 빵은 프랑스의 상징이자, 또한 그들의 식사에 한 끼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인데요. 때문에 빵집은 프랑스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가게가 되었습니다. 흔히 프랑스에서는 이 빵과 또 다른 한 가지를 일컬어 프랑스에서 쫓아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 나머지 한 가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빵 만큼이나 프랑스인들이 항상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 그 것은 바로 ‘책’입니다. 출 퇴근 길에도, 여유 시간에도, 잠자기 전에도,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휴가를 준비할 때도 ‘책’은 그 들이 가장 우선순위로 찾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디지털 시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