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장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여성장관/여성 정치인 스타일] 프랑스 여성 정치인들의 스타일 공식 지난 5월 17일,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전면에는 ‘égalité(평등)’이라는 제목과 함께 신임 프랑스 여성장관 17명의 얼굴이 실렸습니다. 이 날 여성장관들의 다양한 경력만큼이나 이슈가 되었던 것은 그녀들의 패션이었는데요. 정치 스타일 만큼이나 각기 다른 개성의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패션의 성평등화를 위한 발걸음 ‘톨레랑스(관용)’의 나라로도 불리는 프랑스에 2010년까지 웃지 못할 법이 하나 존재했습니다. 바로 ‘여성들의 바지 착용 금지법’으로, 무려 200여년 전 제정된 법인데요. 폐지될 무렵에는 이미 무의미한 법이 되었지만, 법 제정 당시에는 남성처럼 옷을 입기 원하는 여성들은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할 정도로 엄격하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복장은 최근 정치계에서도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