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쏘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관광명소/프랑스 공원] 파리지앵의 휴식처, 작은 베르사유 - Chateaux de Sceaux 파리에서 약 10km 정도 근교에 있는 쏘(Sceaux)라는 곳은 지역공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래전부터 부촌이 형성되어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파리지앵에게도 살고 싶은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 지역에 있는 쏘 공원, 일명 ‘작은 베르사유’라고 불리는 정원으로 나들이 온 파리지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80ha에 이르는 드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는 쏘 공원은 풍경은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떠올리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 공원에 ‘작은 베르사유’란 별명이 붙은 것은 그만한 이유가 숨겨져 있습니다. 욕망을 형상화한 아름다움의 극치 지금은 일드 프랑스, 즉 국가 소유로 지정된 이곳의 옛 주인은 17세기 루이 14세의 왕정 시절 재정 총감이자, 중상주의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