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시청 전시/파리통신원/루이까또즈] 파리의 사랑을 위하여(Pour l'amour de Paris)-Brassai 전시 사진이란 매체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애틋하고 아름다워지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아주 일상적인 단면의 모습일지라도 시간이 지나 그 모습을 종이 한 장 속에서 다시 대했을 때 우리는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0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 1920-30년대의 파리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하지만 그래서 시간이 지난 뒤 더욱 그 마법 같은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 파리를 사랑한 사진작가 Brassai의 전시가 파리의 중심 파리 시청 (hotel de ville)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파리를 사랑한, 파리가 사랑한 이토록 파리를 사랑한 작가가 있을까요. 파리는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랑받는 도시이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