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러스트레이터/지향] 수줍은 소녀의 첫 감성에 대한 이야기, 지향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라는 괴테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일곱 빛깔로 이루어진 무지개 역시 빛이 고통으로 그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인데요. 이번 달 루이까또즈가 만난 문화인은 이런 색채들을 가지고 소녀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겪는 고통을 그림을 통해 표현한 일러스트 레이터 지향입니다. 앞을 보지 않았던 소녀, 세상 밖으로 2012년 4월 21일부터 9일 동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제2회 디자인아트페어(이하 DAF)는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큰 문화축제였는데요, 이 곳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지향의 첫 개인전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소녀, 첫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 아래 관람객들을 맞은 그녀는 전시기간 내내 걱정반, 설레임반 이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대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