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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프랑스 문화원 소식/융 헤넨 감독] 달콤 쌉싸름한 소년 ‘융’ 이야기, <피부색깔=꿀색> 전정식 감독과의 만남 과연 꿀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은 누구일 지 궁금하게 만드는 독특한 제목의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 은 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벨기에로 입양된 전정식(융 헤넨)감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것에 대한 상처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년 ‘융’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 ‘한국에서만큼은 ‘융’이 아니라 ‘전정식’ 감독으로 불리고 싶어요’ 전정식 감독은 그의 나이 5세로 추정되는, 1970년에 벨기에로 입양 되었는데요. 남대문 시장에서 그를 발견한 경찰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그를 맡겼고, 그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던 메모에 바로 그의 작품 제목이기도 한 ‘피부색깔 꿀색’이라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감독은 서양에서는 동양인의 피부 색을 노란색으로 표현하는데, ‘피부색은 꿀색’이라.. 더보기
[애니메이터/일루셔니스트] 영양가 높은 예술 매체, 프랑스 애니메이션 단순히 영웅 캐릭터의 용감무쌍 일대기를 그려낸 아동용 킬링타임 무비보다 한 차원 높은 시청각 매체를 제공하는 것이 있습니다. 흔히 애니메이션이라 불리는 이 것은 웃고 즐기는 평면적 감정들 외에도 윤리와 자연, 사랑 등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 제작되고 있는데요. 예술 하면 빠질 수 없는 프랑스에서도 퀄리티 높은 애니메이션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르네 랄루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애니메이터 르네 랄루는 세계 3대 애니메이터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가정형편 때문에 13살의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야 했던 그는 은행, 공장 등 여러 곳을 거치며 인생경험을 쌓아가는데요. 그러던 1955년, 당시 정신병원에 같이 근무하던 동료의 권유로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인형극과 연극을 만들게 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