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뒤샹 founda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미술/다다이즘/프랑스 예술가] 조국에서는 인정 받지 못했던 예술계의 이단아, 마르셀 뒤샹 누군가가 시대를 앞서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지 않았다면 예술은 물론 문명은 아마 정체되고 퇴색되었을 것입니다. 새로움을 환영하고 발견하며 그것을 구체화 하는 모든 과정은 한 시대에 박수를 받거나 질타를 받는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그 모습이 어떻든지 선구적인 눈은 시대를 개척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한데요. 오늘 만나볼 프랑스 예술가이자 현대미술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다다이즘의 창시자, 마르셀 뒤샹 역시 시대가 감당치 못했던 창조적이고 선구적인 예술가 중의 하나라 칭할 수 있습니다. 문제적 작가의 오브제, Ready-made 'Ready-made’라는 단어는 직역하는 그대로 기성품을 의미합니다. 즉, 이미 만들어진 하나의 상품을 뜻하지만 이런 레디메이드가 마르셀 뒤샹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