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흐시클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파리/방브 벼룩시장] ‘다시’ 써서 ‘새로움’을 만드는 곳 - La Recyclerie 파리 18구의 지하철 포흐뜨 끌리넝꾸(Porte de Clignancourt)역, 이 곳 주변에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벼룩시장인 방브 벼룩시장이 위치해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이 역 주변에는 벼룩시장 말고도 특별한 장소가 하나 있습니다. 역 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발견할 수 있는 건물, 라 흐시클레리(La Recyclerie). 재활용 물건들이 있는 장소라는 의미의 간판이 있는 이 곳은 허름해 보이는 외관 때문에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지만, 사실 이 곳은 파리지앵들이 사랑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 새로운 것이 넘쳐나는 시대, '다시'의 의미 지금 이 곳에는 뒤늦게 지나가버린 겨울을 아쉬워하듯 Polar festival (극지방 페스티발)의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북유럽의 가구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