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가 압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흐 술/리큐르/프랑스 술문화] 치명적 유혹을 전하는 예술가의 술, 압생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 중엔 유독 술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취화선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 을 집필할 당시 하루6리터의 포도주를 마셨다고 전해지는 마르그리트 뒤라스,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새벽 6시에 일어나 작품활동에 매진했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등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예술가들이 술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는데요. 때론 술의 기운을 받아 예술혼에 날개를 달기도 했고, 때론 그들의 천재성을 술과 함께 모두 마셔 태워버리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의 예술가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에선 유독 당 시대의 유명 예술가들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중 특히 프랑스의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술이 있으니 바로 매혹적인 초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