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데이트룩/봄꽃축제]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로~ 더 예뻐 보이는 데이트 룩 스타일링

작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찾아온 벚꽃이 이번 주말에는 절정에 이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벚꽃축제의 메카로 꼽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와 진해군항제는 4월 10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아직 벚꽃 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겠죠? 이번 주말, 연인과 함께 벚꽃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로맨틱함은 높여주면서 편안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세요.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한 플랫 슈즈에 사랑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룩 그리고 스타일의 포인트와 가벼운 착용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루이까또즈 핸드백을 매치하면 벚꽃보다 화사한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 로맨틱 플라워 프린트 룩 + 비비드 핸드백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말인데요. 화사하게 피어 있는 벚꽃 사이로 연인과 함께 걷는 행복한 순간은 아마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잔잔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플라워 프린트 룩은 벚꽂의 정취를 고스란히 살려주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길 수 있어 더욱 완벽한 데이트 룩을 만들어 줄 수 있을텐데요.

[(좌) 품번: HK1CB03RE, 가격: 558,000원/(우) 품번: HJ4TL06PI, 가격: 598,000원]

화사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핸드백! 루이까또즈 ‘샹베리(Chambery)’ 라인의 퀼팅 체인백은 룩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립스틱, 선글라스 등 데이트에 필요한 소지품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어깨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벚꽃과 닮은 ‘툴루즈(Toulouse)’ 라인의 핑크색 미니 토트백은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를 주고,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백 또는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샹베리 퀼팅 체인백 >  

툴루즈 미니 크로스백 >

■ 활동적인 데님 룩 + 트렌디한 체인백

  

많이 걷는 벚꽃 데이트에는 스커트 보다는 데님 팬츠가 활동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입니다. 다소 신경쓰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데님 룩에는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와 시크한 체인백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발은 장시간 걸어도 무리가 없는 스니커즈나 슬립온을 티셔츠의 프린트 컬러와 맞춰 선택하면 좀더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더하면 자외선 차단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죠.

[(좌) 품번: HK1CB07IV, 가격: 438,000원/(우) 품번: HK1LO08LYE, 가격: 548,000원]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데님 룩에는 트렌디한 핸드백을 매치해 세련된 데이트 룩으로 완성해보세요. 루이까또즈 ‘샹베리(Chambery)’ 라인의 복조리백은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1970년대 보헤미안 무드를 완성해 주는 근사한 아이템입니다. 작고 귀여운 미니 사이즈 핸드백이지만 알찬 수납 공간을 갖춰 실용성 역시 뛰어난데요. 한 눈에 시선을 끄는 레몬 옐로 컬러의 ‘루아르(LOIRE)’ 라인 숄더백은 기하학적인 메탈 커팅 장식으로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데님 룩에 특별함을 더해 주는 아이템이랍니다. 

샹베리 복주머니백  >  

루아르 숄더백  >

서양에서는 벚꽃을 봄, 순결, 미인의 상징으로 여기고, 동양인 일본에서는 부와 번영, 행운, 연인 등을 의미하는데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 못지 않게 떨어지는 모습 또한 아름다워 봄날 짧게 피고 지는 것이 더욱 아쉽습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아쉽지만 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꽃 축제는 조금이나마 서운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데요.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4월 16일에 시작해 5월 8일까지,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벚꽃축제를 놓쳤다면 봄꽃 축제 일정을 확인해 설렘이 가득한 계절, 스타일리시하고 화사한 룩으로 데이트의 꽃을 피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