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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방/루이까또즈 가방]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 봄철 핸드백 스타일링 팁

 

 

시인 오세영은 “봄은 성숙해가는 소녀의 눈빛 속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루이까또즈는 덧붙이고 싶네요. 봄은 어깨 위에 가볍게 걸친 재킷에서, 경쾌해진 발걸음에서, 그리고 손 또는 어깨 위에 툭 걸쳐 든 핸드백에서 온다고 말입니다. 봄의 시작과 함께 루이까또즈에서는 레드, 옐로, 화이트 등 상큼한 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어깨를 펴고 춤추듯 걷고 싶은 계절, 가볍고 발랄한 핸드백 연출팁을 소개합니다!

 

 

■ 체인 숄더백, 사선으로 매거나 가볍게 끌어안거나

 

 

 


 

퀼팅 패턴의 체인 핸드백은 클래식 백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데님 팬츠, 스타디움 점퍼 등 캐주얼 룩에 매치하면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시크한 걸리시 룩을 연출해 주기도 하죠. 모델이나 패션 피플들의 스트릿 룩에 가장 많이 쓰이는 공식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체인백을 캐주얼하게 연출할 때는 스트랩을 한 줄로 길게 조절해 사선으로 매거나 클러치처럼 가볍게 끌어안아 발랄한 소녀 무드를 완성해 보세요.

 

 

[() 품번: HK1CB01IV, 가격: 588,000/() 품번: HK1CB03RE, 가격: 558,000]

 

루이까또즈의 스테디셀러인 ‘샹베리(Chambery)’ 라인의 체인 숄더백은 플랫폼 패턴을 섬세하게 퀼팅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아이템인데요. 레드 컬러는 휴대성이 높은 미디움 사이즈로, 화이트 컬러는 넉넉한 사이즈로 실용성을 더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봄 나들이에서 단조로운 컬러 옷과 레드 컬러 숄더백을 매치하면 시크한 매력에 봄의 화사한 기운까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 토트백, 골반에 걸쳐 들거나 손으로 슬쩍 잡거나

 


 

1970년대 보헤미안 걸이 트렌드로 떠오른 2016 S/S 시즌에도 토트백 겸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투 웨이(Two-way)’ 핸드백의 인기는 계속됩니다. 20~30대 커리어 우먼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로 꼽히는 이 핸드백의 가장 큰 장점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올 봄에는 스트랩을 장식처럼 자연스럽게 매단 채, 골반에 툭 걸쳐 들거나 손으로 슬쩍 잡아 들어 히피처럼 자유분방한 매력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품번: HJ4TL02CO, 가격: 598,000/() 품번: HJ4TL02NA, 가격: 598,000]

 

사다리꼴 형태의 구조적인 형태와 그래픽적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툴루즈(Toulouse)’ 라인의 토트백. 탈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도 연출 가능합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소가죽에 이국적인 리자드 엠보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선명한 핑크 컬러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툴루즈 토트백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핸드백은 여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손가락과 손목, 어깨를 이용해 핸드백을 어떻게 드는지 그 미묘한 차이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올봄, 루이까또즈의 상큼한 핸드백을 드는 포즈 공식은 “가볍게, 발랄하게, 자유분방하게!”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