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옷장 속 다양한 아이템들이 FW시즌에 걸맞는 컬러들로 자리를 잡는 시즌입니다. 하지만 그저 차분하기만한 모노톤 컬러나 공식처럼 정해져 있는 흔한 FW시즌 컬러가 지루하게 느껴지신 적은 없나요? 보다 견고하고 퀄리티 높은 소재의 FW시즌 아이템들은, 그만큼 구매에 있어 선택에 더 신중을 기하게 되는데요. 유니크하면서도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컬러의 루이까또즈 아이템들,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하지 않아 더욱 특별한, 스톤 블루
‘푸르다’라는 말을 나타내는 다양한 우리말이 존재하는 것처럼, ‘BLUE’에서 갈라져 나온 다양한 색채들을 패션 아이템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톤 블루’ 컬러는 파스텔 톤의 블루에 그레이톤이 가미된 차분한 컬러인데요.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컬러와 닮아있는 색깔인 만큼, 다양한 아이템들 속에서 이 매력적인 컬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발랄한 원색의 블루 컬러보다 고아하고,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톤 블루’. 밝은 컬러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FW시즌, 내츄럴하게 어우러지면서 포근한 무드까지 더해줄 유니크한 컬러입니다.
[(좌) 품번: HI3LO10SU, 가격: 418.000원/(우) 품번: HI3NI09SU, 가격: 418,000원]
이번 FW시즌, 루이까또즈 아이템들 곳곳에 숨어있는 스톤 블루 컬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드레이핑 드레스처럼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주름이 매력적인 루아르 라인(LOIRE LINE) 토트백과, 간편하고 내츄럴한 스타일링에 제격인 숄더백에 단일 색상으로 스톤 블루 컬러를 입힌 아이템들이 먼저 눈에 띄는데요. 뿐만 아니라 니스 라인(NICE LINE) 숄더백과 에비앙 라인(EVIAN LINE) 크로스백처럼,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과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가죽 디테일에서도 스톤 블루 컬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화사한 11월, 코럴 |
바다에 사는 옅은 분홍빛을 띄는 식물인 ‘산호’를 뜻하는 코럴(Coral) 컬러는, 패션 필드에서 사실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컬러입니다. 핑크 컬러와 오렌지 컬러 사이에서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핑크 컬러의 사랑스러움과 오렌지 컬러의 상큼함이라는 장점을 모두 품고 있는 색상이기도 한데요. 과하지 않은 화사함과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어둡고 단조로워지기 쉬운 FW 시즌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키(Key)컬러입니다.
[(좌) 품번: HI4NI30CO, 가격: 563.000원/(우) 품번: HI4AL12CO, 가격: 498,000원]
코럴 컬러가 눈에 띄는 루이까또즈의 2014 FW 아이템으로, 먼저 알자스 라인(ALSACE LINE)의 숄더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알자스 라인 숄더백은 가로 길이 30cm로, 보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가벼우면서 간편한 활용이 가능한데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잔잔하게 새겨있는 루이까또즈 문양이 포인트를 줍니다.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크리스탈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NICE LINE(니스 라인) 백팩에도 코럴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 보다 걸리시하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분위기 있게 물드는 겨울, 브라운 |
브라운 컬러는 그 어떤 컬러보다 FW시즌이 왔음을 알려주는 분위기 넘치는 컬러입니다. 특히 브라운 컬러가 단색으로 ‘가죽’이라는 소재와 만나면, 그 고급스러움은 더욱 깊어지는데요. 브라운 컬러에 짙은 그레이 컬러가 섞인 토페 컬러와 은은한 오렌지 빛이 도는 카멜 컬러 역시, 브라운의 매력을 품고 있으면서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내주는 컬러들입니다. 특히 이 컬러들은 골드 장식과도 환상의 조화를 보여주어, 골드 체인이나 골드 심볼과 같은 디테일이 더해지면 더욱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좌) 품번: HI3CR01BR, 가격: 698.000원/(우) 품번: HI3LO12CA, 가격: 558,000원]
자연스러운 셔링과 부드러운 가죽표현이 특징인 루이까또즈의 코어스 라인(CORSE LINE)에서도 다양한 브라운 컬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투톤 처리된 고급 내츄럴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코어스 라인 토트백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가벼운 터치감을 자랑하는데요. 오래 사용할수록 브라운 컬러의 가죽은 더욱 광택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복주머니 모양의 루아르 라인(LOIRE LINE) 제품 역시 주목할만합니다. 매력적인 카멜 컬러에 자연스러우면서 수공예적인 느낌과 더불어, 숄더와 크로스가 가능한 2WAY스트랩으로 활용성까지 더했습니다.
계절과 닮아있거나, 혹은 계절을 더욱 빛내주거나. FW시즌을 물들인 개성 넘치는 NEW COLOR아이템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집안의 침구나 커튼, 작은 인테리어 장식 역시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처럼, 올 FW시즌 역시 이 계절과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주는 제품들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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