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는 프랑스어로 절대왕정 시대 태양 왕으로 불렸던 ‘루이14’세를 의미합니다. 화려하고 우아하며 웅장하기까지 한 루이 14세 시대의 베르사유 문화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죠. 루이까또즈는 그 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프랑스 귀족의 품격과 장인정신에 우아함을 더해 이지적인 우아함을 모티브로 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브랜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광고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납니다.
위의 이미지는 1983년에 만들어진 루이까또즈 최초의 광고 비쥬얼입니다. 고급 자동차에서 내린 두 연인이 다른 나라로 휴가를 떠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타려는 듯한느낌의 이 광고 비쥬얼은 브랜드 탄생 초기 중점을 두었던 Travel Line을 강조하고 있는데요,모델들의 자연스런 포즈와 여행이 가져다 주는 컨셉으로 인해 여유로움과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 된 루이까또즈의 광고 히스토리. 최근 10년 안팎에 만들어진 루이까또즈의 대표 광고들을 보면서 루이까또즈의 아이덴티티가 어떻게 계승되고 변형되어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의 카페, 마주 선 연인, 적당한 조명, 파리지앵의 시크한 룩.오직 프랑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집약시켜 놓은 한 컷입니다. 거기에 도회적인 느낌의 루이까또즈 백이 더해져 분위기가 가중되고 있는데요. 다른 어떤 곳과도 차별화되는 프랑스만의 유니크한 느낌이 루이까또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려는 의도와 잘 맞아 보입니다.
이번 광고는 2001년도에 비해 훨씬 도회적인 비쥬얼을 선보입니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사람들 사이로 두 남녀가 포커싱 되었는데요.그들의 묘한 긴장감 사이에서 남자와 여자의 백이 정갈하게 비춰지면서 모던한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2002년에 루이까또즈 시계가 론칭되면서 남성의 손목을 클로즈업하여 시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계가 주인공 이지만 언뜻 흠모하는 여성을 파파라치 한 듯한 연출이 재미있습니다.
2003년의 S/S 비쥬얼와 F/W 비쥬얼 두가지는 한해에 만들어졌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S/S에서는 세련된 느낌, F/W에서는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입니다. S/S에선 그레이 톤의 배경과 엣지 있는 모델들의 포즈에서 모던함을, F/W에서는 여행이란 소재와 빈티지한 소품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 하였는데요, F/W 컷은 최초의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광고는 여태껏 진행돼왔던 광고와는 확 다른 느낌입니다. 원색에 가까운 컬러, 팝 아트적인 배경, 섹슈얼리티한 느낌이 전달되는 광고입니다. 이 당시엔 팝 아트적 요소와 원색적 느낌이 상세를 이루었는데요. 당시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면서도 루이까또즈만의 색깔을 잘 조화시켰습니다. 핫 핑크에 가까운 진한 핑크 빛 백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2005년은 새로운 광고기법의 도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극과장 기법이라 칭해진 Bottom-up camera angle을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SS에선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FW에서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수 기법과 모델들의 당당한 몸짓과 표정으로 광고는 한층 웅장하면서 자신감에 차있는 느낌을 오롯이 전해주는데요. 특히 2005년에는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센스 노트북 전용 백을 출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삼성전자에서는 루이까또즈의 패션이미지를 루이까또즈는 삼성전자의 첨단이미지를 활용해 윈-윈 효과를 얻었던 협업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2000년 상반기 동안 만들어진 광고 인데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한 루이까또즈만의 광고 히스토리가 느껴지시나요? 다음에 이어질 2006년 부터 시작되는 광고 이야기 두번째 편에서는 조금 더 세련되어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최근 5년간의 광고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First A CUT |
위의 이미지는 1983년에 만들어진 루이까또즈 최초의 광고 비쥬얼입니다. 고급 자동차에서 내린 두 연인이 다른 나라로 휴가를 떠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타려는 듯한느낌의 이 광고 비쥬얼은 브랜드 탄생 초기 중점을 두었던 Travel Line을 강조하고 있는데요,모델들의 자연스런 포즈와 여행이 가져다 주는 컨셉으로 인해 여유로움과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 된 루이까또즈의 광고 히스토리. 최근 10년 안팎에 만들어진 루이까또즈의 대표 광고들을 보면서 루이까또즈의 아이덴티티가 어떻게 계승되고 변형되어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1 AD VISUAL |
오후의 카페, 마주 선 연인, 적당한 조명, 파리지앵의 시크한 룩.오직 프랑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집약시켜 놓은 한 컷입니다. 거기에 도회적인 느낌의 루이까또즈 백이 더해져 분위기가 가중되고 있는데요. 다른 어떤 곳과도 차별화되는 프랑스만의 유니크한 느낌이 루이까또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려는 의도와 잘 맞아 보입니다.
■ 2002 AD VISUAL |
이번 광고는 2001년도에 비해 훨씬 도회적인 비쥬얼을 선보입니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사람들 사이로 두 남녀가 포커싱 되었는데요.그들의 묘한 긴장감 사이에서 남자와 여자의 백이 정갈하게 비춰지면서 모던한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2002년에 루이까또즈 시계가 론칭되면서 남성의 손목을 클로즈업하여 시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계가 주인공 이지만 언뜻 흠모하는 여성을 파파라치 한 듯한 연출이 재미있습니다.
■ 2003 AD VISUAL S/S VS F/W |
2003년의 S/S 비쥬얼와 F/W 비쥬얼 두가지는 한해에 만들어졌지만 큰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S/S에서는 세련된 느낌, F/W에서는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입니다. S/S에선 그레이 톤의 배경과 엣지 있는 모델들의 포즈에서 모던함을, F/W에서는 여행이란 소재와 빈티지한 소품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 하였는데요, F/W 컷은 최초의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 2004 AD VISUAL |
이번 광고는 여태껏 진행돼왔던 광고와는 확 다른 느낌입니다. 원색에 가까운 컬러, 팝 아트적인 배경, 섹슈얼리티한 느낌이 전달되는 광고입니다. 이 당시엔 팝 아트적 요소와 원색적 느낌이 상세를 이루었는데요. 당시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면서도 루이까또즈만의 색깔을 잘 조화시켰습니다. 핫 핑크에 가까운 진한 핑크 빛 백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 2005 AD VISUAL |
2005년은 새로운 광고기법의 도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극과장 기법이라 칭해진 Bottom-up camera angle을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SS에선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FW에서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수 기법과 모델들의 당당한 몸짓과 표정으로 광고는 한층 웅장하면서 자신감에 차있는 느낌을 오롯이 전해주는데요. 특히 2005년에는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센스 노트북 전용 백을 출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삼성전자에서는 루이까또즈의 패션이미지를 루이까또즈는 삼성전자의 첨단이미지를 활용해 윈-윈 효과를 얻었던 협업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2000년 상반기 동안 만들어진 광고 인데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한 루이까또즈만의 광고 히스토리가 느껴지시나요? 다음에 이어질 2006년 부터 시작되는 광고 이야기 두번째 편에서는 조금 더 세련되어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최근 5년간의 광고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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