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보다 멋진 한해를 보내고,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스웨덴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 바르느코브를 필두로 국내 공예 작가 등 30여 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선보이는 보이지 않는 주인공 '그녀'의 아름다운 공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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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2F
전시장 입구를 지나 커튼 사이로 비밀스럽게 감춰진 그녀의 방. 보이지 않는 이번 전시의 주인공 '그녀'가 없는 사이를 틈타 방문한 그녀의 공간을 살피다 보면 곳곳에서 파리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30여명의 작가들의 200점이 넘는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각자가 열망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느끼고, 보이지 않는 그녀의 존재를 느끼며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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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3F
보이지 않는 그녀와의 만남을 약속하는 랑데부가 이어지는 '겨울 정원'. 이 공간은 일년 중 가장 삭막할 것 같지만 오히려 아름다운 색색의 빛깔과 다채로운 유기적 형태를 관찰하기에 좋은 최적의 조건이죠. 이미 해외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겨울 정원'은 토마신 바르느코브의 신선하고 매혹적인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녀가 사용하는 장갑의 소재와 꽈배기 패턴, 버클 장식 등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식을 살펴보다 보면, 토마신의 장갑 제작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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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X 3F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를 지나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는 토마신이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총 10명의 포토그래퍼들과 함께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사진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 중 원하는 장갑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 후, 사진을 통해 각기 다르게 재해석한 작품이 탄생했는데요. 이번 작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각기 다른 출신, 배경과 그간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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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X 2F
유럽에서는 이전부터 장갑에 쓰이는 가죽을 염색할 때, 가죽 특유의 냄새와 염색약의 화학적인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향수를 넣고 염색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향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기도 하면서, 지나간 마음의 기억이기도 하죠. 이처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죽과 향수의 만남을 작품으로 표현한 공간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그녀의 향"을 만나볼 수 있어 여느 전시와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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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HOP 1F
이번 전시에서 만나는 모든 작품들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아트샵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전체 작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를 통해 특별히 제작된 '루이까또즈 x 토마신 바르느코브 스페셜 에디션 장갑'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을 나의 일상에 들여놓는 것은 어떨까요?
내년 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는 여러분께 잊지 못할 겨울을 남겨줄 전시인데요. 연인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루이까또즈가 준비한 멋지고 아름다운 선물을 함께 누려보세요!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
@PLATFORM-L, SEOUL
ART WORKSHOP
<나만의 향수 만들기 - 그 여자, 그 남자를 위한 향수>
12/15(금) FLORAL - GORGEOUS
12/16(토) CITRUS - SQUASH
1/19(금) FRUITY - SWEET
1/20(토) WOODY - GOURMAND
2/2(금) MUSK - WHITE MUSK
2/3(토) AROMATIC - FLORAL HERB
클래스 별 일정 상이, 렉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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