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시도로 다양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모델 겸 패션 디렉터 으네무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그녀의 올블랙룩은 마치 영화 <블랙스완>의 흑조를 연상하게 하는 룩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햇살이 부드럽게 부서지는 오늘, DDP를 배경으로 선보인 그녀의 멋진 룩을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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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의 백조가 유유히 헤엄을 치듯 여유있는 그녀. 프릴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는 여성스럽지만 레더 팬츠와 높은 하이힐로 시크한 무드를 한껏 강조했는데요. 올블랙룩은 누구나 연출할 수 있는 룩이지만 으네무드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보르도 크로스백을 매치해 타인의 시선을 훔치는 포인트로 활용했습니다. 골드 컬러와 블루의 조합이 멋스러운 하이힐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날렵하게 그린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아이라인은 그녀의 룩에 화룡점정을 찍는 역할을 했는데요. 올블랙룩을 연출할 때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거나 가방 등에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죠. 반대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나 비비드한 아이템을 매치하고 싶을 땐 올블랙룩을 선택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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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으네무드가 선보인 올블랙 스타일링의 팁은 돋보이는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인데요.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의 블루 컬러와 메탈 포인트와 함께 금속 장식과 비비드한 블루 컬러가 멋진 보르도 크로스백을 함께 매치해 완성도 있는 룩을 완성했죠.
[(좌)품번: HL3BX01BU, 가격: 518,000원/(우)품번: SL3TL16PLG, 가격: 268,000원]
심플하고 클래식한 쉐입에 금속 바 장식이 멋스러운 보르도 크로스백입니다. 탈착이 가능한 크로스 끈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성까지 고려한 데일리 아이템이죠. 깔끔한 선처리가 시크한 툴루즈 여성 장지갑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참장식과 사피아노 광을 최대한 올려 루이까또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따로 사용 가능한 카드지갑이 함께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보르도 크로스백(블루) >
툴루즈 여성 장지갑(파스텔 그레이) >
소위 불금을 위한 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으네무드의 올블랙 스타일링. 포인트 메이크업이 없더라도 비슷한 소재와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을 할 수 있어 누구나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죠.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든 18 S/S 서울패션위크, 내년에 선보이는 으네무드의 스트릿룩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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