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도시의 여름은 뜨겁고 길게만 느껴집니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즐거운 일탈을 꿈꾸는데요. 계절의 매력이 농익어 가고 있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지난 주, 문화·예술로 낭만이 가득한 여름 밤의 축제 'ART NIGHT with LOUIS QUATORZE' 행사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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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는 저녁 무렵, 강남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향긋한 와인과 케이터링이 준비된 와인 리셉션은 우리를 프랑스의 감성과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했죠.
지금 플랫폼-엘에서는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 입성한 한국 아티스트 노일훈의 개인전이 진행 중인데요. 이날 행사를 찾은 분들께는 전시 무료 입장과 함께 도슨트 해설까지 함께 제공해 이곳을 찾은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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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가 국내에서 처음 갖는 개인전으로 퐁피두 센터에 소장된 '라미 벤치(2013)' 보다 발전된 버전인 '라미 벤치 서울 (2017)'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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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이곳을 찾는 분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ART NIGHT 행사를 통해서는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을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는데요. 칸에서부터 파리까지의 그림같은 풍광과 미식 로드 트립을 담은 영화로 아름다운 프랑스의 도시와 음악이 낭만적인 영화랍니다.
주인공인 '앤'과 '자크'가 함께하는 여정 중 등장하는 여행지, 프랑스의 두 번째 심장 '리옹'은 파리와 마르세유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영화에서는 '뤼미에르 형제 박물관'과 '폴 보퀴즈 시장'이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루이까또즈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 리옹을 닮은 컨템포러리 캐주얼 라인, 리옹(LYON)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루이까또즈는 여러분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영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의 ART NIGHT 행사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요. 국내외 문화·예술의 교류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루이까또즈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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